8승 임찬규 예측 통했다..."꼭 한번 잡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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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승 임찬규 예측 통했다..."꼭 한번 잡고 싶었다"

LG 트윈스 임찬규(33)는 투구뿐만 아니라 견제도 노련했다.

임찬규는 지난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뒤 만난 임찬규는 "한 번은 꼭 잡고 싶었다.정말 견제사가 나와 분위기가 딱 넘어온 거 같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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