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로 재활했다고? '육성 선수' 박승규가 라팍에 돌아온 비결 [I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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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재활했다고? '육성 선수' 박승규가 라팍에 돌아온 비결 [IS 인터뷰]

실전에 돌아오기까지 재활 훈련으로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박승규는 정식 선수가 아닌 등번호 세 자리의 육성 선수로 새 시즌을 시작해야 했다.

"허리를 다치고 나서 운동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어요.그런데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죠.무언가를 할 것을 찾아야 했고, 의미 있는 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게 독서였어요.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멘털에 관련된 여러 책을 읽었죠." *박승규가 당시 읽은 책은 이미지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강조한 '챔피언의 마인드'와 일의 우선순위를 강조한 '원 씽' 등이다.

"2군에서 함께 뛰었던 형들인데, 오래 전부터 항상, 모두 정말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컸어요.포지션 경쟁 심리보단 형들이 잘하는 모습을 보는 게 기분이 좋아요.저는 제게 주어진 임무만 잘하면 됩니다.그러면 성적도 잘 따라오지 않을까요.일단 올해는, 그저 최대한 팀의 승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안 아프고 계속 1군에 남아서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앞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에필로그 끝으로 박승규는 한 마디를 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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