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이번 여름 PSG를 떠날 가능성이 커지자 일각에서는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와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비야레알을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스페인 유력지 '렐레보'에서 활동하는 모레토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과 PSG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이강인은 이적시장에서 방출 명단에 오를 선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며 "여러 구단들이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PSG와 어떠한 것도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모레토는 그러면서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민재의 전 소속팀 나폴리와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 그리고 스페인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도 이강인의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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