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작물 가운데 천궁, 당귀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산지 등에서 자라기 때문에 고온이나 직사광선, 수분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다.
기온이 25~30도(℃)를 넘으면 해충 번식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므로, 예방 관찰과 함께 재배지 잡초를 제거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육종과 마경호 과장은 “고온에 취약한 천궁, 당귀 등 약용작물은 여름철 관리가 생육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농가에서는 무더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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