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괴물 독재국가 저지와 제7공화국에 힘을 보태겠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과의 결별을 거론했고, 그는 경청했다"며 "그는 제게 선거 지원을 요청했고, 저는 괴물 국가 출현을 저지하기 위한 제 나름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민주당이 예고하는 괴물 독재국가는 비상계엄과 또 다른 의미에서 심각하다"며 "한 사람이 입법·행정·사법의 삼권을 장악하고,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완전히 없앨 때까지 무리한 방법을 계속 동원한다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거가 될 것이다.한 사람의 위험한 시도가 다른 권력으로부터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은 채 자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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