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통령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성인 남녀 1천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에서는 이재명 후보 45.9%, 김 후보 34.4%, 이준석 후보는 11.3%를 기록했다.
같은 기관이 지난 16∼1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이재명 후보 47.7%, 김문수 후보 33.3%, 이준석 후보 5.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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