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요양원을 설립했던 40대 여성이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후 뇌사 장기기증과 인체 조직기증으로 100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가족들은 고인이 어려운 사람을 돕기를 좋아했기에 마지막 가는 길에도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떠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
고인의 가족들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다는 사실은 슬프지만, 누군가를 살리는 것은 보람되고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아직 엄마를 그리워하는 8살 막내 아들이 엄마가 좋은 일을 하고 떠난 착한 사람이었다고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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