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경제계 입법·정책 현안에 대한 국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향후 ▲경제계 주요 법안에 대한 경제계 제언 및 공동 대응 전략 수립 ▲국회 주요 상임위 초청 간담회 ▲지역구-지역상의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지역을 혁신의 실험공간으로 만드는 '메가 샌드박스' 도입 등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지방혁신 레시피 도입도 추진한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대외협력위원회 출범은 경제계와 국회의 소통을 한층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존의 일방적인 건의 방식에서 벗어나 입법과정에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입법 전반에 걸쳐 경제계와 국회 간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지는 플랫폼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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