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장병 사전투표 방해 의혹?…국방부 "장병 투표권 철저히 보장"

국방부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의 군 당국의 장병 사전투표 방해 의혹에 대해 투표 여건을 보장하고 있다며 반박했다.

국방부는 이날 “군은 그동안 각종 선거 시 재외투표, 거소투표, 사전투표 등 장병들의 투표 여건을 보장해왔다”며 “이번 대선에도 장병들의 투표권을 철저히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각종 사유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실시하지 못한 장병의 경우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당일 휴가와 외출 등을 통해 최대한 여건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