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지, LPGA 멕시코 오픈 3위…우승은 일본 신인 이와이 치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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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지, LPGA 멕시코 오픈 3위…우승은 일본 신인 이와이 치사토

베테랑 강혜지(3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달러)에서 3위에 올랐다.

강혜지는 2009년 LPGA 투어에 입문한 베테랑으로, 지난해 출전한 20개 대회 중 13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며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시드를 받지 못한 강혜지는 올 시즌 출전한 두 차례 LPGA 투어 대회에서도 모두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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