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국 화훼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점검을 진행한 결과 총 72개소, 73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수입 비중이 높은 카네이션 등 절화류의 원산지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 행위를 중점 단속했다.
박순연 농관원장은 "국내 화훼농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원산지 표시 제도의 지도·홍보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며 "6월에는 수도권 배달앱을 활용한 통신판매를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