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환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원전 확대를 통한 안정적 전력 공급을 내세웠다.
특히 TV토론에서 “서남해안 해상풍력의 균등화 발전 단가는 ㎾당 300원인데 반해 원전은 50~60원 수준”이라며 경제성을 이유로 이재명 후보의 재생에너지 확대 방침을 비판했다.
문주현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재생에너지 확대는 필요한 방향이지만, 현재 전력 수급과 기술 여건을 고려하면 원전을 완전히 배제한 에너지 전환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에너지 안보와 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원전 활용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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