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해상 전력을 보강해 '제2격'(second strike·상대편의 선제 핵공격을 받은 후에 하는 보복 핵공격) 능력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분석했다.
WSJ는 "세계에서 가장 심하게 정보가 억압되는 사회 중 하나인 북한에서 이처럼(북한 당국이 구축함 진수) 실패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은 김정은이 해군 전력 증강을 얼마나 긴요한 것으로 보는지 잘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북한 해군 전력은 함정이 노후하고 무기 시스템도 구식이어서 먼 바다에서 작전할 능력은 제한돼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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