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 금지 조치에도 전 여친에 수백차례 전화·문자한 20대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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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금지 조치에도 전 여친에 수백차례 전화·문자한 20대 집유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백차례 연락하고 접근 금지 잠정조치를 받았음에도 계속 연락한 2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는 이 같은 행위로 며칠 뒤 법원에서 "B씨에게 연락하지 말고 100m 이내에 접근하지 말 것"을 명령한 접근 금지 잠정조치 결정을 받았다.

그는 B씨가 잠정조치 취하 신청을 한다고 해 연락한 것으로, 범행에 고의가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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