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히 감독은 이제껏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지 못했을 뿐 1997년 로카르노, 2000년 베네치아, 2015년 베를린에서 모두 최고상을 거머쥔 최고 영화 예술가 중 한 명이다.
영화예술가이면서 동시에 영화운동가이기도 한 그는 2009년 반정부 시위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체포돼 6년 형을 받았고 20년 간 출국, 영화 제작, 언론 인터뷰 금지를 당했다.
감독상은 클레베르 멘돈사 필류 감독의 '시크릿 에이전트'(The Secret Agent)가, 각본상은 다르덴 형제 감독의 '영 마더스'(Young Mothers)가 차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