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위해 떠난 게 아닌 남은 선수’ SON 향해 현지 매체도 찬사 “벽화로 기려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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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위해 떠난 게 아닌 남은 선수’ SON 향해 현지 매체도 찬사 “벽화로 기려져야”

‘주장’ 손흥민(33·토트넘)을 향한 현지 매체의 찬사가 이어진다.

토트넘은 이번 우승으로 무려 17년에 달하는 무관의 한을 풀었다.

UEL 우승 전까지 토트넘의 유일한 대회 우승 트로피는 2008 리그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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