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허정한(경남)과 김행직(전남-진도군청), 황봉주(시흥체육회) 가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김행직은 첫 경기에서 최완영(광주)을 24이닝 만에 40:33으로 꺾고 1승을 올렸고, 쩐뀌엣찌엔(베트남)에게 22이닝 만에 32:40으로 져 1승 1패가 됐다.
다음 경기에서는 세르히오 히메네스(스페인)에게 17이닝 만에 27:40으로 패했고, 마지막에 응우옌반찌(베트남)를 28이닝 만에 40:23으로 제압하고 2승 1패로 B조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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