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김도영' 2G 연속 초대형포에 이례적 거친 포효 왜?…"이 행동 하나로 어린 팀 사기 올라가" [대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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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김도영' 2G 연속 초대형포에 이례적 거친 포효 왜?…"이 행동 하나로 어린 팀 사기 올라가" [대구 인터뷰]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2경기 연속 초대형포와 함께 이례적인 거친 포효로 더그아웃을 들끓게 했다.

KIA는 2회 초 2사 만루 기회에서 윤도현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김도영은 8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김재윤의 초구 145km/h 속구를 통타해 비거리 125m짜리 좌중월 2점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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