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를 쓰고 버스 위에 나타난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동료들의 호응 속에 등장해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리며 팬들의 환호를 유도했다.
그런데 UEFA에서 메달을 30개만 준비한 탓에 뒤쪽에 있던 선수들은 우승 메달을 건네받지 못해 어리둥절한 채로 서 있었다.
결국 손흥민과 로메로는 물론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많은 기여를 한 일부 선수들은 메달을 받지 못한 채 우승 세리머니를 시작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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