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시차'에서 포착된 별…키움 마운드의 새 희망 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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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시차'에서 포착된 별…키움 마운드의 새 희망 김연주

너무 멀리 있는 별이라면 연주시차가 극히 미세하고 제대로 측정조차 어렵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투수 김연주(21)는 이제까지 '연주시차가 작아서 거리를 측정하기 어려운 별'과 같은 선수였다.

사실상 선발진이 와해한 키움 선발 마운드에 샛별처럼 등장한 그는 22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데뷔 후 최고 역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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