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은 마운드 위에서 오른 검지를 깨무는 루틴이 있다.
1m74㎝, KBO에서 최단신 투수 축에 속하는 이승민은 그렇게 마운드 위에선 '거인'이 된다.
손가락을 깨무는 루틴도 이호성에게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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