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눈앞에서 부서진 北 5000톤 구축함…'기강잡기' 목적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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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눈앞에서 부서진 北 5000톤 구축함…'기강잡기' 목적도(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북한의 5000톤(t)급 구축함 진수식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북한 노동신문은 “새로 건조한 5000t급 구축함 진수식이 21일 청진조선소에서 진행됐다”며 “구축함 진수 과정에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고는 ‘북한판 이지스함’으로 평가받는 최현함에 이은 북한의 두 번째 5000t급 구축함 진수 과정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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