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붉은발말똥게'가 수도권에서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돼 학계와 생태계 보존 분야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안산시는 최근 시화호 최상류에 위치한 안산갈대습지에서 붉은발말똥게의 국내 최대 규모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붉은발말똥게는 최대 500여 개체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이는 그동안 보고된 개체 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