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케인을 넘어 토트넘 최고의 선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英 디애슬레틱)

토트넘은 1983-1984시즌 이후 41년 만에 유로파리그 세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손흥민이 더욱 대단한 건 끝까지 토트넘에 남아 우승컵을 들어올렸기 때문이다.

“이 선수단은 전설로 남을 것이다.베일, 케인, 모드리치가 이루지 못한 일을 해냈다”라며 “구단에서 10년을 보낸 손흥민은 이제 케인을 넘어 토트넘 현대사에서 최고의 선수가 될 수도 있다.케인은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토트넘을 떠났고, 손흥민은 의심하는 자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토트넘에 남았다”라며 손흥민이 케인보다 가능성이 희박했던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