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역과 경제협력을 전면 중단한 5·24조치 15주년을 앞둔 21일 피해 기업들이 차기 정부의 적극적인 보상을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의 지도와 정책을 따르며 잘 적응하며 기업 경영활동을 진행하였으나 어느날 갑자기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 중단, 2010년 5·24 조치로 정부에 의하여 (대북경협이) 중단되었다"고 했다.
5·24 조치로 피해를 본 경협기업에는 개성공단 미가입업체와 같은 45% 기준이 적용됐는데, 경협기업들은 사업을 시작할 때 보험제도 자체가 없었으므로 미가입업체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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