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을 13일 앞두고 충북에서 유력 후보들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지역 문화예술인 20여명은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짜 대한민국'은 모든 시민이 창작자가 되는 사회, 모든 지역이 스스로 문화가치를 주도하고 꽃피우는 나라여야 한다"며 "다시 시작하는 그 길의 한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서 있음을 우리는 믿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충북지역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행동하는학부모연합'은 같은 장소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지지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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