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7시58분께 충남 서산시 석림동 15층짜리 아파트 4층 난간에서 A(여·36)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경찰의 공조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해당 층 문을 열고 들어간 후 난간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유서를 남겨놓고 연락이 안 된다고 해서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경찰이 조사 중인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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