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2루수가 꼴찌다, 그 얘기가 제일 듣기 싫어요" [I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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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2루수가 꼴찌다, 그 얘기가 제일 듣기 싫어요" [IS 인터뷰]

"'삼성 2루수가 꼴찌다', 그 얘기가 제일 싫어요."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류지혁(31)이 입술을 앙 다물었다.

류지혁은 13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KT와의 2025 프로야구 홈 경기에 2루수로 선발 출전, 1안타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8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2루수 꼴찌'라는 오명도 지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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