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송찬의(26)가 '인생 경기'를 펼쳤다.
송찬의는 지난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6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송찬의는 이날 경기 전에 손호영(31)을 만나 "배트를 한 자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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