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차철남(57·중국국적)의 구속여부가 21일 결정된다.
차씨 범행은 19일 오전 9시34분 시흥시 정왕동 한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편의점 업주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면서 드러났다.
이어 경찰은 수사를 거쳐 차씨의 자택을 확인해 오후 2시께 찾아갔는데, 이 곳에서 C씨 시신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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