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5일 만의 홈 사직구장 등판...롯데 '아픈 손가락' 짧았던 환호, 길었던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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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5일 만의 홈 사직구장 등판...롯데 '아픈 손가락' 짧았던 환호, 길었던 탄식

롯데 자이언츠 윤성빈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4피안타 6볼넷(몸에 맞는 공 포함 4사구 7개) 9실점 했다.

윤성빈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2군)에 6차례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다.

1이닝 4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던 4월 2일 NC 다이노스전 구원 등판을 제외한 나머지 5차례 선발 등판 시 평균자책점은 0.89로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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