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 한계 다다른 트럼프…러-우크라 종전 노력 발 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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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 한계 다다른 트럼프…러-우크라 종전 노력 발 빼나

러시아에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사국 간 직접 협상을 하라"며 입장을 선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중재에서 한계에 다다른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노력에서 한발 물러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러-우크라, 직접 협상하라"…중재 한발 물러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2시간 넘게 통화해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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