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승은 단순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넘어, 토트넘의 구단 역사와 손흥민 개인의 커리어 모두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최근 보도에서 "손흥민은 토트넘과 1년 연장 계약을 맺은 상태지만, 시즌 종료 후 이적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복수 구단이 손흥민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결국 손흥민의 미래는 토트넘 구단의 차기 시즌 구상과도 직결된다.결승전 종료 이후 구단이 감독진과의 논의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정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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