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는 엄마가 키워야지"…며느리 복직 반대하는 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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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엄마가 키워야지"…며느리 복직 반대하는 시아버지

복직하지 말고 육아에 전념하라는 시아버지의 고집 때문에 남편과 사이가 틀어졌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얼마 전 아이를 출산했다는 A씨는 육아 휴직을 끝내고 원래 다니던 직장에 복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아버지가 "다른 엄마들은 육아휴직 쓰고 1년 뒤에 복직하는데, 왜 이렇게 빨리 복직하냐.애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면서 복직을 말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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