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예보, MG손보 현장점검…"계약이전 전 시스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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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예보, MG손보 현장점검…"계약이전 전 시스템 점검"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금감원 관계자는 "계약이전 전 MG손보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며 "점검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당국과 예보는 MG손보의 보험계약을 5개 손보사(DB·메리츠·삼성·KB·현대)로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가교보험사는 예보의 100% 출자로 설립되며, 일시적으로 MG손보의 자산·부채를 떠안고 계약이전의 업무를 제한적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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