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대통령 선거 코앞에 두고 단행한 인사는 명백한 알박기 인사 아니냐"며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새 정부 출범 전까지 모든 부처 인사 동결 지시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박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대통령실에 근무했던 공무원들이 부처로 복귀하면서 승진하거나 핵심 요직에 배치되고 있다는 제보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사실이면 대선을 코앞에 두고 단행한 보은성 인사 아닌가.
박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재외국민 투표를 독려하며 "26만명에 이르는 재외국민께서 투표 신청을 했다고 한다"며 "12·3 내란으로 무너진 고국의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저멀리 이역만리에서도 함께 일으켜세우겠다는 의지가 모인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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