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펀드를 출시하는 대신 은행 대출을 받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나 국회의원 보좌진을 사칭한 '노쇼' 사기에 이어 대규모 펀드 판매 사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는 민주당 관계자나 국회의원 보좌진을 사칭해 허위로 선거용품 주문을 넣거나 식당·숙소 선결제를 요구하는 등 사기가 잇따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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