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최근 북한이 공개한 신형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북한의 공대공미사일 개발 주장에 대해 "북한은 기만이나 과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부품이나 재료 등 문제로 전력화에 지연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고, 이번 무기체계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공개한 공대공 미사일은 러시아의 기술지원으로 개발된 중국 공대공 미사일 'PL-12'와 외형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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