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 개선 빛 봤다…면세점업계, 업황 회복세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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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개선 빛 봤다…면세점업계, 업황 회복세로 이어질까

장기간 업황 부진을 겪은 면세점 업계가 희망퇴직, 점포 폐점 등 경영 효율화로 1분기 흑자 전환 및 적자 폭을 줄이며 회복 기미를 보였다.

현대면세점은 올해 1분기 19억 원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억 원을 개선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을 시작으로 면세업계가 다이궁 의존 비중을 낮추며 수익성 위주 경영을 운영하는 기조”라며 “올해 3분기 한시적으로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가 허용되는 만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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