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금어기, 어한기 등을 틈타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거짓 표시 우려가 큰 주요 품목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수산물 소비 동향, 기존 점검결과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특별점검 기간 외에도 원산지 표시 준수 현황을 상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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