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국민의힘은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5·18은 특정 정당이나 세력의 소유물이 아니다.그 정신은 국민 모두의 것이고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것"이라며 "정치를 바꾸고 제도를 바꾸고 법을 세우는 모든 과정에 5·18 민주 정신을 오롯이 담아내겠다.이것이 우리가 오늘의 광주에 드리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오늘 반성하는 보수로 이 자리에 섰다.그리고 내일은 책임지는 보수로 다시 서겠다"며 "광주 앞에서 정치를 다시 생각하겠다.광주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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