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인천 지원 유세서 “대통령은 인성 바른 사람 시켜야” 이재명 저격 [6·3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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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인천 지원 유세서 “대통령은 인성 바른 사람 시켜야” 이재명 저격 [6·3 대선]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나경원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인천 지원유세에 나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저격했다.

나 위원장은 17일 오전 9시께 인천 미추홀구 신기시장 사거리를 찾아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최대 기업인 삼성반도체를 평택에 유치하고, 일자리 3만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이보다 작은 대장동, 백현동 사업하는데 웬 비리들이 많은지, 줄줄이 구속된 공무원 옆에 있었던 사람이 누구냐”며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 곳간을 맡길 수 있겠느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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