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3조8000억 전동차 사업에 입찰 업체 기준 변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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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3조8000억 전동차 사업에 입찰 업체 기준 변경 논란

서울교통공사가 3조8000억원 규모의 전동차 교체 사업 추하던 중 입찰 평가 기준을 특정 업체의 요구에 따라 일부 변경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통화에서 ‘입찰 공고 이전 특정 업체와의 면담에서 업체가 요구한 요구사항이 일부 반영된 배경과 평가 기준 변경이 실무자 판단에 따른 것인지 또는 상위 지시에 따른 것인지’에 대해 “아직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또한 ‘트램 포함’, ‘중소기업 가점 신설’ 등 변경된 평가 항목이 해당 업체의 건의와 일치하는 점, 그리고 입찰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기준이 논의된 사실 자체만으로도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지적에 관한 입장 요구에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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