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가짜 초음파사진으로 임신 협박해 3억 뜯은 여자와 실제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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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가짜 초음파사진으로 임신 협박해 3억 뜯은 여자와 실제 교제

손흥민(33·토트넘)이 임신했다고 협박해 3억 원을 뜯은 여성과 실제로 교제했다고 조선일보가 1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A씨와 실제 교제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소속사는 "손흥민은 이번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라며 가해자들에 대한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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