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일본은 물론 대한민국까지 감성으로 물들인 메가히트 흥행작 ‘태양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한국판 ‘태양의 노래’가 오는 5월 16일(금) 일본에서 선개봉한다.
영화 ‘태양의 노래’는 한밤중에만 데이트할 수 있는 미솔(정지소 분)과 민준(차학연 분)이 음악을 통해 서로 사랑에 빠지며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 나가는 뮤직 로맨스다.
일본 네티즌들은 “원작을 뛰어넘는, 한국 영화의 리메이크에 놀라게 될 수작이 또 하나 나오는구나.영화의 전개는 원작보다 리메이크 작품이 더 좋다”, “정지소 배우의 투명한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자꾸 듣게 된다”, “리메이크된 ‘태양의 노래’를 일본에서 먼저 본다니! 무조건 극장 가서 본다”, “한국판 ‘태양의 노래’ 캐스팅도 너무 좋아서 꼭 보고 싶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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