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강동원 영화 제작진 사칭 '노쇼' 사기…거창서 다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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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강동원 영화 제작진 사칭 '노쇼' 사기…거창서 다수 피해

경남에서 가수 남진 소속사 직원 사칭에 이어 배우 강동원의 출연영화 제작진을 사칭해 식당 예약을 하면서 고가 와인 구매를 유도하고 연락을 끊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 남성은 단체 식사를 예약한 뒤 병당 300만원 상당의 와인 2병을 자신이 지정한 특정 업체에서 구매 대행하도록 유도해 600만원을 가로챘다.

거창에서는 이달 들어 이와 같은 유사한 수법의 노쇼 사기 피해가 총 3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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