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돌파 '야당' 韓 1위 찍고 해외로…전 세계 순차 개봉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오락성과 뛰어난 완성도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국내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야당'이 인도네시아, 북미, 베트남, 몽골, 대만, 호주, 영국, 태국 등 해외 국가에서 개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3일 인도네시아와 25일 북미에서 개봉한 데 이어 오는 16일 베트남, 30일 몽골, 9월 5일 대만과 더불어, 추가로 극장 개봉을 확정한 호주, 영국, 태국까지 전 세계 개봉을 순차적으로 예정하고 있어 '야당'의 글로벌 흥행 기대감이 연일 고조되고 있다.

베트남에서 '파묘'등을 배급한 모킹버드 픽처스(Mockingbird Pictures)는 “'야당'은 강렬한 드라마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막강한 한국 배우진이 함께한 하이 스테이크 스릴러로, 베트남 관객들을 끝까지 긴장하게 만들 작품이다” 라며 베트남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