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어장 관리선에서 정치망(한곳에 쳐 놓고 고기 떼가 지나가다가 걸리도록 한 그물)을 들어 올렸다가 고래를 발견, 크레인으로 인양한 뒤 입항했다.
해경 관계자는 "고래류는 법으로 보호받는 해양생물로, 허가 없이 포획하거나 유통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혼획되거나 폐사한 고래를 발견하면 즉시 해경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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