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묻지마 범죄'를 당할 수 있다는 공포가 커지면서 시민들이 상황을 오인해 신고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관련 신고를 접수하면 경찰 및 소방당국이 즉시 출동하고 있지만 그만큼 오인 신고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2월에는 부산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아파트 앞을 배회 중이라는 오인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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