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속인 전청조…감옥서도 “임신한 척 좋은 대우 받는다” 사기 행각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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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속인 전청조…감옥서도 “임신한 척 좋은 대우 받는다” 사기 행각 벌여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와 결혼을 발표했다가 사기 행각이 드러난 전청조가 과거 교도소에서도 재소자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이며 수감 생활을 편하게 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전청조는 남성과 여성 모두를 상대로 로맨스 스캠 범죄를 벌였고, 남현희를 비롯해 여러 피해자에게 거액을 갈취한 혐의로 지난해 1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결국 전청조는 지난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징역 13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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